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이저 리그 사커 (문단 편집) == 승강제 여부 == 일단 유럽 리그 같은 승강제 시스템을 채택할 생각은 없어 보이며 32개 팀으로 확장되면 현재의 NFL처럼 리그를 두개의 컨퍼런스로 나누고 각 컨퍼런스 밑에 4개의 디비전을 두어서 [[와일드카드(스포츠)|와일드카드]] 시스템을 채택하는 NFL의 방식을 따를 것으로 보인다. 만약 그 이상 확장된다면 승강제보다는 [[마이너리그]] 시스템을 채용할 듯. FIFA에서도 미국의 축구 시장만 개척할 수 있다면, 경기 외적인 부분에는 별로 시비를 걸 생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시스템에 대해서 미국 축구 팬들의 불만이 엄청나고 계속 [[승강제]] 도입 시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 특히 하부 리그 팀 팬들의 불만이 엄청나다. 이들은 아무리 NASL이나 USL에서 우승해도 절대 상위 리그에 올라갈 수 없다는 것에 절망하며, 마이너리그화가 되면 자신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팀 레전드를 만들 수 없고, 하부 리그에서 선수를 키워도 아무런 대가도 없이 MLS에 넘겨야 한다는 것에 분노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도 플레이오프 제도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초에 미국의 프로 스포츠들은 죄다 승강제 없이도 잘 굴러가고, 승강제를 도입해봤자 현재 MLS 소속 구단들에게는 더 좋은 것 없이 '강등'이라는 선택지만 새로 생겨나는 것이니 MLS 소속 구단주들의 입장에서는 승강제 도입을 고려할 이유가 조금도 없다. 여기에 더해 승강제 도입으로 구단 구성에 변화가 생기면 이미 가입비로 1억 5천 달러의 거금을 지불하고 들어온 구단들이 가만히 있을 리도 없다. 게다가 미국 축구 연맹에서 제시하는 1부 클럽의 자격은 홈구장의 좌석 수나 재무 상태, 티켓 판매 수익 등 까다로운 조건들을 충족시켜야 하기에 확실하게 관중을 끌어모을 수 있는 대도시를 연고지로 삼는 게 아니면 발을 들여놓기가 어렵다. EPL의 숱한 중소 팀들까지도 저 조건을 따르면 절대 1부 클럽의 자격을 얻지 못한다. 이런 노선을 추구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클럽'에 최우선 가치를 두기 때문이다. 2부에 있던 팀이 승격을 노리고 형편에 맞지 않는 무리한 지출로 베팅을 감행했다가 결국 승격에 실패하고 큰 타격을 받아 사라진다든가 하는 사태를 원천봉쇄하겠다는 것이다. 샐러리 캡 제도도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다. 2015년 상당수의 메이저 스포츠 중계권을 쥐고 있는 영국의 'MP & 실바(MP & Silva)'에서 승강제를 도입하는 조건으로 제시한 해외 중계권료 40억 달러[* 1년에 4억 달러씩 10년, 현재 ESPN과 폭스와의 중계권료의 4배에 달한다.]를 단칼에 거절할 정도이다. 이 사태를 계기로 NASL의 마이애미 FC가 "미국 축구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라며 미국 축구 협회와 MLS를 CAS에 제소했지만 별 효과는 없었고, 미국 축구 협회는 괘씸죄로 재심사를 거쳐 NASL의 2부 리그 지위를 박탈해버린 뒤 대신 USL에게 2부 리그 지위를 부여했다. 이로 인해 NASL 참가 팀들은 줄줄이 탈출하여 2018년에는 아예 시즌 일정이 전면 취소, 리그가 정상화될지도 의문인 상황에 빠져버린 반면 MLS와의 파트너십에 2부 리그 지위까지 더해진 USL은 계속해서 참가 팀 수가 늘어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